알암 윤제홍 씨는 갖가지 민간요법을 오래 연구한 민간의사다.
그는 독특한 쑥뜸법과 산야에 흔한 약초들을 직접 채취하여 갖가지
암, 백혈병, 당뇨병, 신경통, 관절염, 중풍, 골수염 등 갖가지 난치병들을 치료한다.
그가 흔히 쓰는 약재는 옻나무 껍질, 솔잎, 부처손, 까마중, 쇠비름, 민들레, 느타리버섯, 인진쑥, 돌나물, 산머루뿌리, 피마자, 느릅나무 껍질등
한약방보다는 산이나 들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이다.
그는 이 같은 민간약재들을 이용하여 어떤 병이든지 고칠 수 있다고 자신한다.
그는 병을 치료할 때 쑥뜸과 약을 사용한다.
환자의 상태를 봐서 뜸으로 치료하기도 하고 약을 쓰기도 한다.
그의 쑥뜸법은 다른 쑥뜸과는 달리 독특한 데가 있다.
그는 약쑥에다 부자, 검정참깨, 살구씨, 호도살, 인진쑥 같은 약재를 넣어 뜸쑥을 만든다.
그렇게 하는 것이 약쑥만 쓰는 것보다 효과가 훨씬 강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약쑥 1근에 부자, 검정참깨, 살구씨, 인진쑥, 호도살을 각각 1백그램씩 더하여 뜸쑥을 만들어
써보니 쑥만 쓰는 것보다 효과가 훨씬 빠르더군요.
신경통, 관절염,허리 삔 곳 등에 실험을 해보니 쑥만 갖고 하는 것보다
효과가 두 배 이상 빨라요.
약쑥에 살구씨가 들어가면 기름이 져서 불이 더 오래 타고 냄새도 훨씬 좋아집니다.
부자는 약성이 뜨거우므로 쑥의 약성을 도와주고, 살구씨와 검정참깨는 쑥의 약기운이
모세혈관 속으로 잘 침투되도록 도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뜸쑥에 들어가는 약재의 양은 병에 따라 다르다.
에이즈에는 부자를 많이 넣고 간암이나 간염, 간경화 같은 간병에는
인진쑥을 많이 넣으며, 꼽추나 소경은 부자와 검정참깨를 빼고 뜸쑥을 만든다.
그는 이렇게 만든 뜸쑥으로 뜸을 뜨고 약물을 겸하여 쓰면 에이즈, 암, 꼽추, 소경, 뇌성마비 등
현대의학에서 불치 또는 난치병으로 손꼽히는 어떤 병이라도 고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쑥봉을 빚는 방법도 특이하다. 그는 나무를 깎아서 쑥봉을 빚는 기구를 만들었다. 쑥봉은 속이 비어 있어야 쑥불이 잘 붙고 오래 타며 뜸 효과도 훨씬 좋기 때문에 그는 쑥봉 가운데가 비어 있도록 쑥봉을 만든다.
그가 만든 기구는 쑥봉을 효율적으로 빚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쑥봉의 크기를 일정하게 할 수가 있다. 그는 이 쑥뜸법을 20년 전부터 써왔다고 하는데, 이 방법이야말로 종래 쑥뜸
법의 단점을 보완한 제일 우수한 쑥뜸법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쑥뜸법 이외에도 우리가 흔히 찾을 수 있는 민간 약재를 이용해 난치, 불치병 환자들을 꾸준히 치료해오고 있다.
민간요법 의사 윤제홍.
그는 난치병자를 고치는 보람으로 세상의 부와 명예를 외면하고 허름한 시골집에 숨어서 산다.
첨단 현대의학보다는 풀뿌리나 민초들의 투박한 의술에 더 기대를 거는 사람들에게
그는 가장 소중한 존재의 하나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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